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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명서)본부 보직교수의 총사퇴를 요구한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7.05.22 10:34 조회 941

본부의 보직교수들에게 드리는 공개서한

본부 보직교수의 총사퇴를 요구한다!

행복하십니까? 권오규 부총장님, 정인교 부총장님, 김목순 교무처장님, 전한용 연구처장님, 변병설 대외협력처장님, 안영미 국제처장님, 황병복 입학처장님, 유상봉 정보통신처장님 행복하십니까? 최고의 지성이 모인 대학공간에서 비민주적이고, 비지성적인 독단이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동료 교수 92%와 직원의 99%가 부도덕하고 독선적인 총장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본부에서 학교 발전을 고민하시는 보직 교수님들께 다시 묻고 싶습니다. 행복하십니까?

우리 인하대 교수들은 학교생활을 하는 것이 하루하루 고통스럽고 참담합니다. 얼마 전 열린 평의원회에서는 2018년 입학정원 및 구조조정 안건을 의장의 동의 없이 평의원회를 소집해 교수평의원들이 없는 가운데 외부평의원을 중심으로 안건을 심의했습니다. 학생지원처장인 김현수 교수(법학전문대학원)는 평의회 규정을 외부평의원에게 설명하면서 평의원회 의장 없이도 평의원회를 진행할 수 있다는 해석을 하고, 김계현 기획처장은 이를 근거로 평의원회를 소집했습니다. 불법적으로 개최된 회의에서 교수 평의원들이 부재한 가운데 외부평의원들을 중심으로 부의장을 선임하고, 이들이 심의한 결과를 근거로 대학운영의 중요한 문제인 2018년도 입학정원을 대교협에 보고했습니다. 또한 지난 세 차례의 평의원회 개최과정에서 물리적 충돌까지 있었습니다. 평의원회 박우상 의장이 전치 2주의 타박상을 입었고(별도 메일 발송 예정), 대회의실 출입문이 잠긴 가운데 감금되어 119에 구조를 요청하는 사태까지 발생했습니다.

보직을 맡고 계신 교수님들께 여쭈어 봅니다. 이게 지성의 전당인 대학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입니까? 이게 정상적인 대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아무리 교수들이 힘없는 존재라고 하지만 총장과 대학본부가 이렇게 막무가내로 대학운영을 할 수 있는 것입니까? 부끄럽고, 부끄럽고, 또 부끄럽습니다. 참담하고, 참담하고 또 참담합니다.

만약 보직교수들께서 지금도 인하대학교 교수들과 함께하는 동료라고 생각하신다면 이제 결단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저희와 함께 인하대학교를 정상화시키기 위한 길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하대학교의 역사에 오명을 남기지 않으면서 동료 교수들과 함께 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보직을 사퇴해주시고, 인하대학교의 정상화를 위해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교수님들께서 함께 해주시면 인하대학교는 반드시 정상화 될 것입니다.

인하대학교 교수회는 인하대학교 전체 교수님들을 대신하여 보직교수들은 사퇴하고 동참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17. 5. 15.

인하대학교 교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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