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하고 민주적인 대학운영의 선도 인하대학교 교수회
 탐색 건너뛰기 링크Home > 뉴스 > 공지사항 > 글보기
공지사항
 
제목 최소한의 신의도 저버리는 총장과 본부의 불법적 작태를 규탄한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7.11.17 13:50 조회 549

최소한의 신의도 저버리는 총장과 본부의 불법적 작태를 규탄한다.

 

  지금 총장을 위시한 대학 본부는 지난 929일 교수회 의장과 총장이 최종 합의한 <성과연봉제 규칙 철회 합의문>의 잉크가 채 마르기 전에 마음대로 합의를 뒤집는 부도덕하고 몰상식적인 작태를 저지르고 있다.

  바로 어제 이현우 교학부총장은 교수회 의장에게 기존 연봉제 규정은 철회하되, 조만간 신규정을 만들어 이를 공표함으로써 2018년 임용될 교원들에게는 신규정에 따라 연봉제를 시행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하였다.

  설상가상으로 총장과 의장이 상호 서명한 합의문에 따라 지난 39일 시행된 불법적인 성과연봉제에 관한 규칙은 자동으로 철회되어 이제 무효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2017년도 신임 교원들의 급여 재산정과 계약과정을 진행하면서 마치 성과연봉제가 여전히 유효한 것인 양 사실을 호도할 뿐 아니라 신임교수들에게 성과연봉제를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작태까지도 저지르고 있다.

  이에 교수회는 일말의 신의마저도 헌신짝처럼 저버리는 부도덕하고 몰상식한 총장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연봉제 규칙 철회에 따라 현재 신임교원들을 대상으로 당장 내일 (1117)까지 연봉제/호봉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약자의 위치에 처한 신임교수들의 처지를 악용하여 불법적인 계약을 시행하려는 것으로 교활함의 극치이자 명백한 불법임을 천명한다.

  더구나 기가 막힌 것은 이런 몰염치한 총장의 작태에 대해 교학부총장은 그 부당함을 설명하고 교수들과 약속한 합의이행의 엄중함을 직언하기는커녕 총장과 부화뇌동하여 총장의 파행적 조치를 충실히 전달하는 하수인 노릇을 한다는 점이다.

  최순자 총장의 전횡을 막고 누란의 위기에 처한 학교를 정상화시키기 위해 전체 교수들의 중지를 받들어야 할 부총장이, 교육부의 중징계 대상이자 검찰 특수부의 소환 대상인 현 총장의 충직한 대리인을 자처하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자, 부총장이나 학자로서도 올바른 처신이 아니다.

  따라서 교수회는 이현우 교학부총장에게 부도덕하고 불법을 저지른 현 총장에게 충성하기를 즉각 멈추고 인하대학교의 정상화를 위해 먼저 교수회와의 합의를 성실히 준수하는 것이 인하대학교 전체 구성원의 충실한 공복으로서의 자신의 소임임을 엄중히 일깨우는 바이다. 교수회는 불법을 저지르고도 반성할 줄 모른 채 교육부와 검찰의 징계와 조사대상이 됨으로써 학교의 명예에 먹칠을 하고 학교발전의 최대 걸림돌이 된 현 총장의 파면을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임을 학내 모든 구성원에게 밝힌다.

 

2017. 11. 16.

인하대학교 교수회

목록보기
개인정보 처리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 수집거부 | 영상정보처리기기 관리방침
인하대학교  
22212 인천광역시 남구 인하로 100 인하대학교 교수회 5남 163-4호 TEL:032-860-7018~9, FAX:032-867-7085
Copyright 2006. INHA UNIVERSIT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