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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명서)불법적인 평의원회 소집을 강력히 규탄한다
작성자 박경희 등록일 2017.05.22 10:32 조회 678

불법적인 평의원회 소집을 강력히 규탄한다

 

참담한 심정 가눌 길이 없습니다. 지성의 전당인 대학에서 불법적인 일이 아무런 가책과 제지 없이 수시로 일어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참담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어제 평의원회에서는 회의를 폐회하고 회의장을 나서려는 박우상 의장을 가로막는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했고, 박우상 의장이 전치 2주의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더욱이 박우상 의장은 119에 구조요청을 하고 나서야 회의장을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비지성적인 행위도 모자라 대학본부는 오늘 오전 8시 김계현 기획처장의 지시로, 기획처의 이동훈 직원이 총장이 추진하는 인공지능학과를 만들기 위해 평의원회를 불법적으로 소집했습니다. 대학평의회규정 제8조에 따르면 평의원회는 의장 또는 재적 평의원 3분의 1 이상의 요구가 있을시 또는 총장의 요청에 의해 의장이 이를 소집한다.”라고 의장의 소집권한을 적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장의 동의 없이 불법적으로 평의원회를 소집했습니다. 교수회는 총장, 김계현 기획처장 등 대학본부의 불법적인 전횡에 대해 더는 인내할 수 없습니다.

직원의 99%, 교수의 92%, 학생대표회의가 퇴진을 결의했음에도 불구하고 뻔뻔스럽게 직을 유지하고 있는 총장과 이미 구성원의 신뢰를 잃은 총장을 보좌하는 보직교수들의 모습을 보며 지성인으로서 동료교수로서 참담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교수회는 그간 누적된 대학본부의 불법적 조치에 대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교수님! 이제 침묵과 인내는 불의에 동의하는 것이 되었습니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불법과 전횡을 일삼는 대학본부에 준엄한 비판을 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교수회는 대학다운 대학을 만들어 인하대학교를 정상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교수님의 지지와 연대를 당부드립니다.

 

2017.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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